[개봉예정] SNS 범죄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 4월 개봉 확정!

 

 

 

코로나19로 인해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극장들도 신작 개봉이 전격적으로 미뤄짐에 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예전 인기작들을 재상영하면서 극장들도 살 길을 모색하고 있죠. 재상영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개봉을 확정하고 밀어부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4월 개봉을 확정한 배우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영화 <서치 아웃>입니다. 매력 넘치는 이 배우들이 호기롭게 이 시국에 스크린 진출을 하고 있으니 영화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끝나야 할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 조금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조심해야겠죠. 이 영화 개봉할 때쯤엔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다시 제대로 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주인공 성민과 준혁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입니다. 요즘 SNS 하나 안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요. 이 영화 <서치 아웃>은 그 SNS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너무 SNS에 빠진 사람들에게 일종의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에 액션, 드라마, 스릴러, 사극, 코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늘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해 다방면에서 만능 재주꾼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경찰 준비생 성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다혈질의 성격을 지닌 성민 역을 통해 마치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여기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아스달 연대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성철이 SNS 인플루언서이지만 현실은 자존감이 낮은 취준생 준혁 역을 맡았습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과 <82년생 김지영>등의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해 비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김성철은 취업이라는 큰 벽에 사로막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를 들썩이게 만든 아이돌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와 영화 <아빠는 딸>, <마약왕> 등을 통해 차근차근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허가윤이 흥신소 해커 '누리'역을 맡았습니다. IP 추적부터 SNS상에 흩어져 있는 범죄의 단서들을 모으는 등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등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서치 아웃>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영화가 개봉할 때쯤엔 꼭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서 극장가도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