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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예정] 8월 18일 개봉 확정한 영화 <귀문> _ 한국 영화계의 활력을 더할 신예 심덕근 감독의 극강 공포! 한국 영화 최초로 2D 일반 버전부터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촬영, 제작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체험 공포영화 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여름하면 뭐니뭐니해도 공포 장르가 제격이죠.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가는 시원한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면 그 오싹함이 배가 되니까요. 신예 심덕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 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이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단편영화 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후 웹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연출을 통해 경력을 쌓아 온 심덕근 감.. 2021. 7. 28.
[영화리뷰] 아쉽지만 아름다운 퇴장 <블랙 위도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를 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워낙 스칼렛 요한슨의 팬이라서 그런가, 그녀가 출연한 작품은 왠만하면 다 보는 편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 영화 가 개봉했으니 안 볼 수가 없었겠죠. 일전에 에서 그렇게 안타깝게 자신을 희생하며 세상을 떠났기에, 이제 마블 작품에서는 나타샤를 볼 수 없는 건가 싶어 마음이 좋지 않았었는데, 그녀의 솔로 무비가 이렇게 떡 하니 나오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솔직히 세상을 떠난 나타샤를 어떻게 다시 내세워서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긴 했었는데, 이 작품을 보고는 역시 마블은 마블이다 싶었죠. 어거지스럽지 않으면서 주인공 나타샤 로마노프의 고뇌, 과거에 대한 안타까웠던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영화 는 주인공 나타샤의 어린 시절.. 2021. 7. 27.
[개봉예정] <킬러의 보디가드 2>의 북미 버전 <킬러의 보디가드 2 : 킬러의 와이프> 오는 8월 4일 국내 개봉 예정!(15세 관람가) 응? 가 얼마 전에 개봉했던 것 같은데 이 영화 의 개봉이 좀 뜬금없이 보입니다. 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지난달 23일에 개봉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청불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관람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는지, 이번에 15세 관람가로 등급을 다시 받아 라는 제목으로 오는 8월 4일에 다시 개봉한다고 합니다. '킬러의 와이프'라는 부제를 붙여서 이렇게 빨리 재개봉을 하는 수입사의 발빠른 액션은 인정! 이번에 재개봉하게 되는 영화 는 북미 개봉 버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개봉 버전이 클린 버전이 아니었나 보네요. 2021년 청불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의 북미 버전인 는 본편 못지 않은 스프디한 전개와 위트 있는 입담으로 다시 한번 관객몰이를 할 예정이고요. 아직도 헷갈.. 2021. 7. 27.
[개봉예정] <식스 센스><23 아이덴티티>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점령! (국내 8월 18일 개봉) 아마 감독 이름은 몰라도 이 영화는 잘 아실 겁니다. 영화 말이죠. 반전의 대명사로 자리잡아 이제 반전 하면 무조건 이 영화부터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이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구요. 그가 연출을 한 타임 호러 스릴러 가 국내 개봉 전 북미에서 먼저 공개가 됐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후 반전강박증에 시달리며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그를 심심치 않게 호출하며 함께 작업을 하고 있고, 이 영화 는 대형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배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3일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는 함께 개봉한 와 마블의 화제작 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앞선 두 작품.. 2021. 7. 26.
더위에 지친 길고양이 잠깐 편의점에 가려고 나왔는데, 밤이라 해도 정말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액하게 에어컨을 계속 틀어놔서 몰랐는데 나오니 정말 숨이 턱 막히네요. 에어컨 바람이 그리웠는지 집 앞에 길냥이가 애처롭게 서 있습니다. 마차 집 안에 들이지는 못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얼마나 덥고 힘들까요... 다른 길냥이와는 달리 도망가지도 않고, 저를 애처롭게 쳐다봅니다. 이런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이렇게 포스팅하는 게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이 날씨에 길고양이들이 얼마나 덥고 힘들지 싶어 알리려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여기저기서 사료를 챙겨주니 저는 츄르를 하나 챙겨 줬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요. 아쉽게 츄르 먹는 모습을 찍지 못했네요. 츄르를 다 먹은 길냥이는 말없이 계단을 내려갑니다. 이 녀석은.. 2021. 7. 26.
[영화추천] 열대야를 식혀줄 희대의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더울 때마다 꺼내보는 영화 입니다. 1973년도 작품이지만, 공포영화를 논할 때 항상 거론되는 작품이죠. 등장 인물들의 패션이나 말투 등은 조금 올드한 느낌이 날 수도 있겠지만, 그 무서운 분위기나 공포스러운 장면들은 정말 일품입니다. 아직까지 공포나 호러 장르에서 이 영화보다 무서운 영화를 못 본 거 같네요. 제가 넷플릭스 회원인데 이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더군요. 징글징글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영화 , 더위를 식혀주는데 아주 그만인 작품입니다. 북미에서 이 영화 가 1973년 개봉 당시에는 영화를 보는 도중 실신하거나 구토를 하는 관객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지금 보면 조금 조악한 CG로 인해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운 장면으로 보였을 것 같네요. 게다.. 2021.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