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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2

영화 <인비저블맨> 관람 후기 _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 메가박스 코엑스가 슬슬 단골이 돼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이 낮에는 워낙 한산하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이제 1위 관객수가 일평균 1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일단 요사이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영화 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조금 늦게 관람했습니다. 예전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처럼 뭔 약 먹고 몸이 투명하게 변해서 왔다갔다 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 아닌가 했는데, 일단 그건 아니더군요. 투명인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조금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데 쉼없이 달리고 맞고 내쳐지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끝까지 달려갑니다. 이 배우, 그냥 그렇고 그런 배우로 봤었는데, 다음 차기작이 기다려질 정도네.. 2020. 3. 12.
영화 <정직한 후보>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관람후기)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메가박스 코엑스를 다녀왔습니다. VIP 시사도 같이 진행하는지 연예인들이 은근슬쩍 눈에 띄더군요. 영화배우 유준상님과 서현우님을 눈 앞에서 보니까 신기신기.. ㅎㅎ;; 여튼 티켓 인증하려는데 좀 특이하게 찍어보고 싶어서 벽면 큰 멀티에 대고 티켓을 인증하려는데 하필 라미란님의 굴욕샷이랑 같이 티켓이 찍혔네요. ㅋㅋㅋ;; 여튼 시간이 돼서 입장하려고 하는데 이게 왠열. 저녁 8시에 시작인 줄 알고 입장하려는데 시작시간이 7시 30분이었네요. 이미 시작해서 앞부분을 조금 놓친 상황이었습니다. 좌석도 거의 꽉 차 있어서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앞자리가 조금 비어 있어서 일단 냉큼 앉았습니다. 어디 술집에서 약간 지저분하게 노는 장면을 누군가에게 찍힌 장면부터 보게 되었네요. 젠장. ㅋㅋ..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