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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모임

'성공 책쓰기 특강' 강의 후기 (feat. 조영석 소장)

by 거.짓.말. 202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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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뒤로 온오프믹스라는 사이트를 자주 뒤적거립니다. 지방에서는 참가하기 힘든 교육이나 강연, 모임 등을 여기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이 사이트 보시고 평소 참가하고 싶은 모임이나 취미, 교육 등을 검색해서 참여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여기서 파워포인트 강연, 유튜브 강연, 창업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참, 최근에는 웹소설 쓰기 강연도 들었고요. 몇일 전에는 여기 '성공 책쓰기 특강'을 신청해서 듣고 왔습니다. 라온이라는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모임이었는데요. 조영석 소장님이 강연자로 나오셨습니다. <이젠, 책쓰기다>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

 

 

 

 

 

 

푸근하고 인자한 모습의 조영석 소장님입니다. 이 강의의 내용은 이겁니다.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글을 팔아서 먹고 사는 작가가 될 순 없다, 그런데 자신의 브렝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책을 쓰는 것은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다라고 말이죠. 최근 이 분을 통해 책을 쓰신 분들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책쓰기에 대부분 성공하셨고, 그 책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 여러 곳에 강의를 나가는 것은 물론, 예전에 강의했을 때보다 훨씬 높은 강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왜 책을 써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십니다. 책을 쓰며 최고의 공부를 할 수 있고, 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책을 쓰면서 발견하지 못한 컨텐츠도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강의의 핵심 포인트였지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글쓰기와 책쓰기는 엄연히 다른 분야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글을 잘쓴다고 해서 책을 잘 쓴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글쓰기는 시한이 짧지만 재주가 있어야 하며, 레드오션 시장에 보상이 적은 반면, 책쓰기는 호흡이 길고 블루오션시장이며 그에 따른 보상이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퍼스널 브렌딩'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책쓰기의 8단계 과정을 알려 주셨는데, '착상-구상-구성-집필-편집-디자인-제작-마케팅'의 8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책쓰기 훈련을 하면 마케팅 과정까지 무리없이 진행해서 제대로 책을 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하면서 써 놓은 글이 꽤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글들을 편집해서 책을 한 권 내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곳의 도움을 받으면 책 한권은 무리없이 낼 수 있을 것 같았네요. 하지만! 역시나 문제는 비용입니다. 제가 감당하기엔 꽤 큰 목돈이 들어가기에 아무래도 조금은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있겠지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뭐든 하려면 일단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발판삼아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세상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하고 돌아왔네요. 서울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잡으면 그 때 이곳의 도움을 받아 책을 꼭 한 권 내볼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도 저는 책을 낼 준비를 하고 있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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