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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8

[영화추천] 빼어난 공포와 반전의 연속 <디 아더스> 여름엔 역시 공포영화죠. 얼마 전에도 무서운 공포영화 캐릭터 소개하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한 작품 따로 빼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벌써 이 영화가 개봉한지도 20년이나 됐네요. 현재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 이 감독, 이 영화를 서른 살도 안 된 나이에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근데 사실 이 영화 이후로 이 감독의 이름이 항간에 불려진 적이 별로 없는게 함정..;; 암튼 는 제가 꼽는, 몇 안되는 반전 공포영화입니다. 막판 반전은 정말 소름이 쫙 돋았죠. 어쩌면 뭐야 싶으실 수도 있을 반전인데, 저에게는 정말 기막힌 반전이었습니다. 여기에 정말 아름다운 배우 니콜 키드먼의 창백한 연기는 일품이었죠. 이 영화가 제작될 당시의 나이가 우리나라.. 2021. 8. 7.
[영화추천]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 속 캐릭터 TOP 5 열대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으신다면, 심야 공포영화가 제격이죠.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극장이 밤 10시 안에는 무조건 영업을 끝내야 하니, 심야 공포영화의 묘미도 사라져 버렸지요. 하지만 집에서 공포영화 틀고 이불 뒤집어쓴 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얼마 전에 제가 추천해드렸던 공포영화 는 1973년작이지만, 지금 봐도 정말 무서운 공포영화의 대명사죠. 여러분들은 공포영화를 보며 어떤 캐릭터가 가장 무서우셨을까요. 제가 봤던 공포영화 속 정말 무서웠던 다섯 캐릭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귀신이나 특정 능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사람으로서 정말 무서운 캐릭터는 바로 이 분, '한니발 렉터' 박사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의 무시무시한 캐릭터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천재인 캐릭터지만, 인육을 즐.. 2021. 8. 3.
[개봉예정] 곤지암 정신병원보다 더 정신나간 폐교회에서의 독특한 해프닝, 영화 <귀신> 오는 8월 25일 정식 개봉!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던 영화 이 오는 8월 25일 정식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귀신'이라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깜짝 놀래키는 것만이 아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뚜렷한 주제의식을 가진 독특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이제껏 본 적 없는 공포와 더불어 신랄한 비판을 통한 블랙코미디까지 모무 선보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런 내용을 접하니 갑자기 이 영화에 대해 급 궁금해졌습니다. 위에 올려드린 포스터는 메인포스터가 아닌 티저포스터라고 합니다. 영화 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 2021. 7. 31.
[개봉예정] K호러의 도화선 영화 <폰> _ 7월 30일 멀티플렉스 CGV 시그니처K관 정식 재개봉 소식! K호러의 신호탄 역할을 톡톡히 했던 안병기 감독의 영화 이 재개봉합니다. 특이하게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개봉하는군요. 이 영화가 처음 개봉했을 당시만 해도 금요일 개봉이 관례였으니 그 당시 상황을 떠올려보라는 의미에서 일부러 그러는가 싶기도 합니다. 암튼 이 영화 은 멀티플렉스 CGV에서만 단독 개봉합니다. 과거 큰 흥행 성적을 이뤄냈거나 혹은 많은 찐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영화들을 엄선해 상영하는 시그니처K관에서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하네요. 시놉시스 잡지사 기자인 지원은 원조교제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불안을 느낀 그녀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려 하는데 기이하게도 011-9998-6644라는 번호를 제외하고 다른 번호는 선택이 되지 않는다. .. 2021. 7. 29.
[개봉예정] 8월 18일 개봉 확정한 영화 <귀문> _ 한국 영화계의 활력을 더할 신예 심덕근 감독의 극강 공포! 한국 영화 최초로 2D 일반 버전부터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촬영, 제작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체험 공포영화 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여름하면 뭐니뭐니해도 공포 장르가 제격이죠. 에어컨 빵빵하게 돌아가는 시원한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보면 그 오싹함이 배가 되니까요. 신예 심덕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화 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이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단편영화 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후 웹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연출을 통해 경력을 쌓아 온 심덕근 감.. 2021.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