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블레어1 [영화추천] 열대야를 식혀줄 희대의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더울 때마다 꺼내보는 영화 입니다. 1973년도 작품이지만, 공포영화를 논할 때 항상 거론되는 작품이죠. 등장 인물들의 패션이나 말투 등은 조금 올드한 느낌이 날 수도 있겠지만, 그 무서운 분위기나 공포스러운 장면들은 정말 일품입니다. 아직까지 공포나 호러 장르에서 이 영화보다 무서운 영화를 못 본 거 같네요. 제가 넷플릭스 회원인데 이 영화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더군요. 징글징글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 영화 , 더위를 식혀주는데 아주 그만인 작품입니다. 북미에서 이 영화 가 1973년 개봉 당시에는 영화를 보는 도중 실신하거나 구토를 하는 관객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지금 보면 조금 조악한 CG로 인해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운 장면으로 보였을 것 같네요. 게다.. 2021.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