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영상] 영화 <랑종>의 두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밍 역)과 싸와니 우툼마(님 역)의 흥행 감사 영상 공개!

 

 

 

여러분들 영화 <랑종> 보셨나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대체 내가 뭘 본건가 싶었는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 영화, 그래도 마케팅은 잘 했는지 흥행은 어느 정도 되고있다고 하네요. 국내 손익분기점이 40만명인데 이미 훌쩍 넘겼구요. 청소년 관람불가에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면 꽤 이례적인 행보인데요. 이에 주연배우들이 멀리 태국에서 흥행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영화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입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져왔고, 리얼한 화면을 추구하고자 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엿보인 작품이죠. 비록 결과는 안습이었지만..;; 여튼 국내 흥행에 감사한 두 배우, '밍'역의 나릴야 군몽콘켓과 '님'역의 싸와니 우툼마의 감사 인사 영상을 이 포스팅에 올려 드립니다. 한국어로 밝게 인사하는 나릴야 군몽콘켓은 "SNS를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익도 있는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영화의 명대사 "네가 맞혀봐, 내가 누구인지"를 즉석에서 재연해 순식간에 몰입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싸와니 우툼마 또한 한국어 인사와 함께 "언젠가는 한국에 가서 직접 만날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어쨌든 흥행에는 성공하고 있는 영화 <랑종>의 출연배우들은 이렇게 흥행하는 상황이 나쁘진 않겠죠. 다른건 몰라도 배우들만은 이 영화 속에서 고생 정말 많이 한 것처럼 보이니까요. 어쨌든 영화 <랑종>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지금도 극장에서 절찬 상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두번 다시 보고싶진 않은 영화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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