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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영상] 영화 <랑종>의 두 배우, 나릴야 군몽콘켓(밍 역)과 싸와니 우툼마(님 역)의 흥행 감사 영상 공개! 여러분들 영화 보셨나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대체 내가 뭘 본건가 싶었는데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이 영화, 그래도 마케팅은 잘 했는지 흥행은 어느 정도 되고있다고 하네요. 국내 손익분기점이 40만명인데 이미 훌쩍 넘겼구요. 청소년 관람불가에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면 꽤 이례적인 행보인데요. 이에 주연배우들이 멀리 태국에서 흥행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영화 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입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져왔고, 리얼한 화면을 추구하고자 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엿보인 작품이죠. 비록 결과는 안습이었지만..;; 여튼 국내 흥행에 감사한 두 배우, '밍'역의 나릴야 군몽콘켓과 '님'역의 싸와니 우툼마의 감사 인사 영상을.. 2021. 7. 24.
거미줄 걷어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정비 기간! 초반에 잘 운영하다가 뭔 일인지 손을 놔버렸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약간의 수익을 생각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초반 만났던 이웃분들의 글들을 다시 보니 역시나, 이 블로그를 놔버릴 수가 없더군요. 일상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저 기억해주시는 이웃분들 계시면 이제부터 열심히 하려고 하니 꼭 다시 절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날시도 정말 덥고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몸관리 잘 하시고요. 그저 건강이 최고입니다. 힘들 내시고, 이 어려운 시국 꼭 헤쳐나가십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 2021. 7. 24.
[개봉예정] SNS 범죄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 4월 개봉 확정! 코로나19로 인해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극장들도 신작 개봉이 전격적으로 미뤄짐에 따라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예전 인기작들을 재상영하면서 극장들도 살 길을 모색하고 있죠. 재상영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꿋꿋이 개봉을 확정하고 밀어부치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4월 개봉을 확정한 배우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영화 입니다. 매력 넘치는 이 배우들이 호기롭게 이 시국에 스크린 진출을 하고 있으니 영화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끝나야 할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 조금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조심해야겠죠. 이 영화 개봉할 때쯤엔 어느 정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 다시 제대로 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은 주인공.. 2020. 3. 16.
[개봉예정] 너무 무서워서 도서관 진열 금지! 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 어둠의 속삭임> 오는 3월 25일 국내 개봉! (예매권 이벤트 진행중) 내용이 너무 무섭다는 이유로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도서 진열을 금지해버렸던 소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이 오는 3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북미 박스오피스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작년 여름부터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 10위 안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무슨 영화인지 예고편도 찾아보고 했었는데, 국내엔 조금 늦게 정식으로 개봉하게 됐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신작 개봉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데 이 영화는 뚝심있게 3월 25일 개봉을 확정짓고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제 블로그 구독자 분들에게 작은 이벤트를 열려고 합니다. 포스팅 끝에 이벤트 신청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Scary Stories to Tell in the Dark) 장르 : 판타지 / 공포 연출 .. 2020. 3. 15.
스쿨몬스터 주최 '하루 한권 책쓰기' 강의 듣고 왔습니다 스쿨몬스터란 회사가 있습니다. 온오프믹스 같은 모임 연결 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이곳의 강의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 '어떤 강의'라고 해서 강의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한 분씩 초빙해다가 그분이 강의를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를 한번 듣고 왔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루만에 책 쓰기' 강의가 열려서 저번 수요일에 듣고 왔습니다.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가지 진행됐고, 전병일 작가님이란 분이 강사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이 분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매주 한권씩 책을 쓰고 계신 분이더군요. 물론 전자책이고, 반응이 좋은 책은 종이책으로도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열정도 열정이지만 일주일에 한 권씩이라니 놀라웠죠. 매주 한권 책을 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전자책은 종이책 발.. 2020. 3. 14.
영화 <인비저블맨> 관람 후기 _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 메가박스 코엑스가 슬슬 단골이 돼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이 낮에는 워낙 한산하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이제 1위 관객수가 일평균 1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일단 요사이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영화 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조금 늦게 관람했습니다. 예전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처럼 뭔 약 먹고 몸이 투명하게 변해서 왔다갔다 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 아닌가 했는데, 일단 그건 아니더군요. 투명인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조금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는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데 쉼없이 달리고 맞고 내쳐지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끝까지 달려갑니다. 이 배우, 그냥 그렇고 그런 배우로 봤었는데, 다음 차기작이 기다려질 정도네.. 2020. 3. 12.